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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후기 간증문 (박경희 자매)

글쓴이 : 마우이 온… 날짜 : 2019-06-18 (화) 10:40 조회 : 1285

세미나에 참석할 수있도록 도와주신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새벽 5시쯤 도착했는데 강정환 안수 집사님께서 공항에 픽업하러 나와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일찍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사우나에서 조금 쉬다가 금요일 점심식사 후 2시부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매 식사마다 테이블 셋팅도 잘 되어 있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자 성도님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봉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새로웠습니다. 

저는 김현철목자님, 김미성 목녀님 댁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목사님께서 세미나에 참석해 보라고 하실 때마다 선뜻 대답을 못했었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숙박, 화장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 불편함과 같은 것들로 걱정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의 걱정하는 부분을 아시고 미리 예비해 주셨습니다.

 바로 제가 머물 방이 화장실이 딸려 있는 방이었습니다.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세미나를 가는 비행기에서는 옆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누워자면서 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염려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목장예배와 주일예배를 참석했었는데 저희 교회와 별로 다르지 않아서 아주 편했고 은혜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